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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 APEC '7.4조 + 14조' 잭팟! 엔비디아 GPU 확보, AI 이니셔티브가 당신의 삶을 바꾸는 이유

by 완동wandongi 2025. 11. 6.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완벽 분석: AI 이니셔티브부터 7.4조 경제효과, 그리고 숨겨진 과제까지

2025년 11월, 천년고도 경주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격동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한국의 역할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조망하는 중대한 분기점이었습니다.

21개 회원국 정상과 2만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APEC은 미·중 무역 갈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기술 패권 경쟁이라는 복잡다단한 배경 속에서 열렸습니다.

자동화 및 AI 분야에서의 현장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저 '완동이'의 시선으로 이번 경주 APEC의 핵심 성과와 우리가 마주한 냉정한 과제, 그리고 이것이 우리 경제와 산업에 미칠 실질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한복 소재로 만든 목도리를 두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뒷줄 왼쪽부터 존 리 홍콩 행정장관, 존 로쏘 파푸아뉴기니 부총리,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러시아 국제부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테레사 메라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 린신이 대만 총통 선임고문. /연합뉴스

 

2025 경주 APEC: 20년 만의 귀환, 핵심 성과는?

이번 정상회의의 가장 큰 성과는 '경주선언(Leaders' Gyeongju Declaration)'을 포함한 3대 공식 성과문서가 21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는 점입니다. 첨예한 미·중 대립 구도 속에서도 의장국인 한국이 '연결(Connect)·혁신(Innovate)·번영(Prosper)'이라는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중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APEC 정상들 ‘경주 선언’ 채택... 문화창조산업 협력 명문화

 

APEC 정상들 ‘경주 선언’ 채택... 문화창조산업 협력 명문화

APEC 정상들 경주 선언 채택... 문화창조산업 협력 명문화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 등 포괄

www.chosun.com

 

핵심 성과 1: '경주선언'과 K-문화의 도약

경주선언은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 등 핵심 현안을 포괄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문화창조산업'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최초 명시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K-팝, K-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K-문화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역내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참고: 관련 문화산업 리포트 등 외부 자료 링크 삽입 권장) 이는 향후 관련 산업의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핵심 성과 2: APEC 최초 'APEC AI 이니셔티브' 채택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성과입니다. APEC 역사상 최초로 AI에 관한 공동 비전을 담은 'APEC AI 이니셔티브'가 채택되었습니다. 이는 AI 기술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미국과 중국이 모두 참여한 최초의 정상급 AI 합의문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큽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AI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 촉진
  • 역량 강화 및 AI 혜택의 포용적 확산
  • 민간의 회복력 있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

이는 단순히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습니다. 한국은 향후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역내 AI 협력과 표준을 주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부분이 왜 중요한지는 뒤에서 저의 분석을 통해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글로벌 AI 협력의 서막
글로벌 AI 협력의 서막

핵심 성과 3: 저출생·고령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APEC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초의 포괄적 협력 이니셔티브(공동 프레임워크)를 마련했습니다.

기술 기반의 보건·돌봄 서비스 강화, 인적자원 개발의 현대화 등 5대 중점 분야는 AI와 자동화 기술이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청사진입니다. (참고: 보건복지부 관련 정책 자료 링크 삽입 권장)


APEC이 경주에 남긴 7.4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국제 행사의 '꽃'은 단연 경제효과입니다. 이번 APEC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조 4천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2만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379

 

젠슨 황의 깜짝 선물은 ‘품귀’ GPU 26만 장…한국과 AI 동맹 본격화 - 시사저널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참석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그래픽

www.sisajournal.com

젠슨 황의 선물: 14조 원 규모 GPU 공급 약속

가장 실질적이고 충격적인 성과는 바로 엔비디아(NVIDIA) 젠슨 황 CEO의 방한입니다. 그는 APEC CEO 서밋 참석과 더불어, 한국에 향후 14조 원 상당의 GPU 26만 장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AI 경쟁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원인 GPU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AI 모델 개발, 데이터센터 구축,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등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결정적인 '실탄'을 확보한 것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상담과 실질적 비즈니스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하여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APEC이 단순한 외교 무대가 아닌, 치열한 비즈니스 각축장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완동이의 시선) AI 자동화 전문가가 본 'APEC AI 이니셔티브'의 진짜 의미

뉴스 헤드라인에 가려진 'APEC AI 이니셔티브'의 실질적 중요성에 대해, 자동화 분야의 경험을 가진 저의 시각으로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단순한 합의를 넘어: 아태지역 AI 표준 선점 기회

미국과 중국이 AI를 두고 안보, 기술, 무역 모든 면에서 충돌하는 지금, 이 두 국가가 모두 동의하는 합의문을 '한국'이 주도하여 이끌어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한국이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거버넌스(Governance)와 기술 표준을 설정하는 논의에서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AI 기술은 '어떻게 사용하고 통제할 것인가' 하는 윤리와 표준 문제가 기술 개발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 표준 논의를 주도한다면, 국내 기업들(특히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AI 혁신과 인프라 투자: 자동화 및 산업 현장의 미래

'APEC AI 이니셔티브'가 말하는 'AI 혁신'과 '민간의 회복력 있는 AI 인프라 투자'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곧 제조업, 물류, 에너지 등 전통 산업 현장의 '대대적인 AI 기반 자동화'를 의미합니다. 젠슨 황의 GPU 공급 약속은 이 거대한 변화의 하드웨어적 기반이 됩니다.

AI는 더 이상 연구실의 구호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AI는 불량률을 예측하고, 로봇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며, 복잡한 공급망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합니다. 이번 APEC 합의는 이러한 산업 현장의 AI 도입 속도를 폭발적으로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APEC 경제 기회와 위기 교차점
APEC 경제 기회와 위기 교차점


미·중 정상의 만남: 격동하는 글로벌 통상 질서의 분수령

이번 APEC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연쇄 회담이었습니다.

6년 만의 해빙? 트럼프와 시진핑의 무역전쟁 휴전

가장 극적인 장면은 6년 만에 만난 미·중 정상이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통상 질서에 엄청난 변곡점입니다. 물론 이것이 완전한 갈등 해소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에는 단기적으로 숨통을 틔워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ntribution/2025/11/03/D3VTYWRUBJGVFD7ITA7F5ECJ5Q/

 

[기고] 트럼프·시진핑의 ‘무역 휴전’, 관리되는 경쟁 기대한다

기고 트럼프·시진핑의 무역 휴전, 관리되는 경쟁 기대한다 양지안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연구원

www.chosun.com

 

외교 무대 중심에 선 한국의 역할

이처럼 중요한 외교적 이벤트가 '경주'라는 무대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한국이 미·중 사이의 단순한 '중재자'를 넘어,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서 적극적인 '플레이어'로 활약했음을 보여줍니다.

광고 없는 완동wand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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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우리가 직면한 5가지 핵심 과제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축포를 터뜨리기엔 이릅니다. 냉철하게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을 짚어봐야 합니다. '문제 해결'은 언제나 '정확한 문제 인식'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1. 약화된 다자무역체제: 'WTO' 문구의 실종

가장 뼈아픈 부분입니다. 이번 경주선언에서는 "WTO(세계무역기구)를 중심으로 한 자유·다자무역 체제 지지"라는 핵심 문구가 빠졌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로 대표되는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APEC 선언문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대신 '푸트라자야 비전 2040' 추진 의지를 명시하는 우회적 방식이 사용되었지만, 이는 명백한 '후퇴'입니다. 자유무역 질서에 기반해 성장해 온 한국에게는 가장 큰 위협 신호입니다.

2. 한미 관세 협상: 200억 달러 상한선의 세부 조율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미 투자액 2,000억 달러를 10년간 연 200억 달러로 분할 납부(상한선 설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문)'의 세부 문구 하나에 따라 기업의 투자 의무나 보복 관세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후속 협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핵추진잠수함 사업의 기술적·절차적 난관

트럼프 대통령이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외교적 성과이나, 현실적인 장벽은 높습니다. 핵연료 확보를 위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미 의회 동의 필요), 건조 장소(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 지목)에 따른 기술력 배제 논란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4. 한중 관계: 통화스와프 너머의 실질적 진전 필요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체결은 큰 성과입니다. 하지만 한한령(限韓令) 해제, 서해 구조물 문제 등 핵심 현안은 '논의' 수준에 그쳤습니다. 경제적 실리를 챙기기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외교 노력이 절실합니다.

5. 성과의 지속성: '포스트 APEC' 프로젝트의 실현

경주시와 경북도는 APEC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세계경주포럼 정례화', 'APEC 문화의전당 조성' 등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계획은 훌륭하지만, 이러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민간의 끊임없는 이행과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일회성 이벤트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직면한 5가지 핵심 과제
우리가 직면한 5가지 핵심 과제


결론: 경주 APEC 이후, 한국이 나아갈 길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APEC AI 이니셔티브'라는 역사적 합의와 7.4조 원(플러스알파)이라는 막대한 경제적 성과를 남겼습니다. 동시에 WTO로 대표되던 다자무역체제의 약화라는 냉혹한 현실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다음'입니다.

자동화 엔지니어로서 저는 모든 시스템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개선된다고 믿습니다. 이번 APEC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우리 개개인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특히 AI라는 새로운 시대의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하고 전략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경주에서 확인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가능성이 2026년, 2027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AI줍줍해주는 완동이
AI줍줍해주는 완동이